인터파크도서, 세계 책의 날 기념 '셰익스피어 400' 기획전 진행
2016-04-22 11:46
오는 23일 셰익스피어 작품 20종 할인 판매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올해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4월 23일)은 영국의 세계적인 극작가 셰익스피어(1564~1616) 타계 400주년과 겹쳐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인터파크도서(대표 김동업)는 셰익스피어의 주요 명작을 할인판매하는 '셰익스피어 400'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셰익스피어의 작품 중 '햄릿' '베니스의 상인' '오셀로' '맥베스' 등 20종의 도서를 선보이며, 자신이 추천하는 셰익스피어 최고의 작품과 그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100명을 추첨해 'I-포인트' 500P를 지급한다.
김정원 인터파크도서 전략컨텐츠팀 과장은 "고객들이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세계 책의 날이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스페인 까딸루니아 지방 축제인 '세인트 조지의 날'에서 유래한 것처럼, 오는 23일이 주위 사람들에게 책을 선물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