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음식 나눔 봉사로 '2016 희망봉사릴레이' 시작

2016-04-22 10:46

[사진=KB손해보험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KB손해보험은 지난 21일 ‘희망봉사릴레이 선포식’을 거행하고 ‘강남드림빌’ 거주 아동들에게 임직원들이 만든 저녁 식사를 제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서울 개포동에 소재한 ‘강남드림빌’에서 진행된 활동에는 양종희 대표이사 사장과 고객부문장 전영산 상무, 홍보본부 김태식 본부장, 사내 봉사 동호회인 ‘하늘바라기’와 KB스타드림봉사단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올해 시작된 ‘희망 봉사 릴레이’는 리더의 솔선수범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사내에 전파하기 위해 기획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릴레이 주자로 선정된 임원은 해당 월에 반드시 산하 봉사팀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해야 하며, 이후 다음 주자를 선정해 바통을 넘긴다.

다음달 봉사활동은 양 사장으로부터 바통을 이어받게 된 장기보험부문장 김경선 전무와 개인영업부문장 김강현 전무가 이어나갈 예정이다.

양 사장은 “비록 한끼 식사에 지나지 않지만 이를 통해 아이들의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나눔과 봉사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오늘부터 시작되는 희망봉사 릴레이를 통해 자발적이고 성숙한 봉사문화가 회사에 더욱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장 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