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원주 롯데캐슬 퍼스트 애비뉴’ 상가 27일 분양
2016-04-22 09:58
지하 1층~지상 2층, 총 40실 규모…스트리트형으로 조성대 안정성 높아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롯데건설은 강원 원주시 최초의 1순위 마감을 이끌어냈던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의 상가인 ‘원주 롯데캐슬 퍼스트 애비뉴’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원주 롯데캐슬 퍼스트 애비뉴는 원주기업도시 9·10블록에서 지하 1층~지상 2층, 총 40실(9블록 20실, 10블록 20실)규모로 조성된다. 원주기업도시 내 최초 입주 아파트 상가로 원주기업도시 내 1만2000여가구와 다양한 개발가치를 선점할 수 있다. 또한 2359가구를 독점 배후수요로 두면서도 주변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돼 안정성이 높다.
1·2차 합쳐 2359가구의 원주기업도시 최대 규모 브랜드 단지 내 상가라는 점도 특징이다. 단지의 규모가 큰 만큼, 자체 배후수요만으로도 상권 활성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상가 가치가 높고 임차인 모집에도 경쟁력이 있어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 소규모 단지에서는 활성화되기 어려운 은행이나 프랜차이즈 업체 등을 유치하기도 쉽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조건으로 계약금 1회 납부 뒤 입점 시까지 추가비용을 낼 필요가 없다. 분양가는 최소 1억원대부터 시작하며, 최초 계약자들에게 시스템 냉·난방시설을 무상 제공한다.
롯데건설 분양관계자는 “이미 배후단지들의 성공으로 입지 장점과 미래가치가 검증돼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 분양 전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특히 최소 1억원대로 구입할 수 있는 가격으로 인해 소액투자를 생각하는 수도권이나 타 지방권역의 투자자들까지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