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풀 HD 3D 홈 시네마 프로젝터 신제품 출시

2016-04-21 17:11

소니코리아의 풀 HD 3D 홈 시네마 프로젝터 ‘VPL-HW45ES’ [사진=소니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가 새로운 풀 HD 3D 홈 시네마 프로젝터 ‘VPL-HW45ES’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VPL-HW45ES는 콤팩트한 바디에 고급 SXRD™ 패널 기술과 함께 ‘리얼리티 크리에이션(Reality Creation)’과 ‘모션플로우(Motionflow™)’ 기능이 적용돼 선명한 영상미를 재현한다.

리얼리티 크리에이션(Reality Creation)은 영상이 디스크에 저장되는 패키징 과정에서 저하될 수 있는 컬러를 복구하여 원작의 영상미를 충실히 재현하는 기술이다.

모션플로우(Motionflow™)는 빠른 움직임으로 인해 생기는 잔상 현상을 최소화해 끊김 없이 부드러운 움직임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VPL-HW45ES는 1800 안시루멘의 밝기로 2D 뿐만 아니라 3D 영화를 거실에서도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

VPL-HW45ES는 기존 모델인 VPL-HW40ES과 외관 디자인은 동일하지만, 전반적인 성능이 대폭 개선돼 배경 이미지의 노이즈를 억제하면서 보다 높은 밝기와 명암, 선명도로 생생한 이미지를 구현한다.

전면 배기 방식으로 설계돼 공간 제약을 최소화해 집안에 홈씨어터 환경 구축은 물론 거실을 비롯한 다양한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다. 세련된 디자인에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로 출시되어 인테리어 및 공간 분위기에 적합한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또 최대 6000시간 동안 사용 가능한 장수명 램프를 탑재, 램프 교체로 인한 번거로움이 없다. 내장 RF 3D 트랜스미터와 USB를 사용한 최신 펌웨어 업데이트 지원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갖춰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풀 HD 3D 홈 시네마 프로젝터 VPL-HW45ES는 많은 사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온 기존 VPL-HW65ES에 적용된 고급 패널 기술 및 영상 기능이 적용돼 영화관 수준의 선명한 영상미를 재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