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인터뷰③] "썸타는 노래 아저씨들이 부르면 이상해, 첸이 적임자"
2016-04-21 17:23
[사진=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보컬그룹 바이브(류재현, 윤민수)가 함께 작업 한 엑소 '첸'에게 피처링이 아닌 전 곡을 혼자 부르게 한 사연을 공개했다.
바이브는 21일 오후 서울 청담동 플레이스제이에서 진행된 정규 7집 ‘리피트(Repeat)’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류재현은 "'썸타'는 곡을 윤후아빠나 나같은 아저씨가 부르면 좀 이상하지 않겠냐. 그래서 첸 혼자 부르도록 했다. 우리 앨범에 들어간 곡을 우리가 빠지고 다른 가수가 전 곡을 부른 것은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류재현은 "그 나이 또래들이 부르는 게 좋다고 생각했다. 첸이나 정용화 씨가 설명하는 게 더 낫지 않겠나 싶었다. 각각의 가수들이 맞춰서 조금 더 표현할 수 있는 부분을 찾은 것”이라고 말했다.
또 첸에 대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류재현은 "엑소로 단체활동을 할때는 몰랐는데 목소리도 좋고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다"고 덧붙였다.
더블 타이틀곡 ‘1년 365일’과 ‘비와’를 포함, 총 14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엑소 첸, 거미, 정용화를 비롯해 세계적인 아티스트 알 켈리(R.Kelly)까지 대거 피처링 주자로 참여해 화제가 됐다.
한편 바이브는 21일 온, 오프라인을 통해 7집 'Repeat(리피트)'를 전격 발매했고, 오는 6월 25일, 26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Repeat(리피트)'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