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 자연 속 힐링여행 ‘패밀리 트램핑’

2016-04-21 15:37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제주신라호텔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자연 속에서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트램핑’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용 기간은 지난 10일부터 시작해 다음달 31일까지이다.
 

 

‘패밀리 트램핑’ 패키지는 레저 엔터테인먼트 전문가(G.A.O)와 호텔 투숙객들이 함께 제주의 자연을 느끼는 내츄럴 트레킹을 한 후 호텔 내 캠핑존에서 호텔 셰프가 직접 준비한 캠핑 바비큐 파티를 펼치고, 이국적인 분위기의 야외 수영장에서 수영과 영화를 감상하는 플로팅 시네마를 관람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트램핑은 트레킹(Trekking)과 글램핑(Glamping)의 합성어로 제주의 자연 속에서 ‘트레킹’을 즐긴 후 호텔로 돌아와 럭셔리 ‘캠핑’을 즐기는 제주신라호텔이 선보이는 여행 컨셉이다.  

제주신라호텔의 레저 전문 직원 G.A.O는 제주신라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야외 레저활동을 즐기고, 유익한 각종 문화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도록 고객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패키지를 이용하면 천혜의 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제주에서 따스한 봄날, G.A.O와 온 가족이 함께 떠나는 내추럴 트레킹을 즐기며 자연 속에서 잊지 못할 힐링 체험과 특별한 추억의 시간을 만들 수 있다.  

특히 내추럴 트레킹 코스는 가족과 함께하는 코스인 만큼 삼나무 숲길, 한라산 숲길, 휴양림 산책, 곶자왈 탐방 등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준비됐다. 그리고 신라호텔의 캠핑 존에서는 텐트, 야외 테이블, 그릴, 파라솔 등 모든 캠핑도구에 바비큐 재료까지 특별한 준비 없이 럭셔리한 휴식과 캠핑 분위기까지 느낄 수 있다.  

캠핑 존 한가운데는 어린이 놀이 시설과 바닥 분수를 마련했다. 텐트마다 에어컨이 설치돼 수증기가 발사되는 쿨링 시스템으로 캠핑 존 내부를 시원하게 만들어 준다.

또한 캠핑 디너는 호텔 셰프가 직접 구워주는 즉석 바비큐 요리로 맛있는 식사와 편안하고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입안 가득 봄 기운이 느껴지는 봄나물 샐러드, 봄나물 비빔밥, 냉이 된장찌개부터 제주산 청정 한우, 닭 다리살 구이, 새우 구이, 할루미 치즈 꼬치구이 등 메인 메뉴로 준비되며 런치타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