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어린이 음료 인기…출시 2달 만에 5만병 팔려
2016-04-22 00:01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이디야커피는 어린이 고객을 위해 출시한 100% 유기농 어린이주스가 하루 평균 1000여개가 팔리는 등 출시 두 달여 만에 5만병 이상 판매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월 출시된 어린이주스는 매장을 방문한 엄마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주거지역 인근에 위치한 매장을 중심으로 호성적을 보이고 있다.
'100% 유기농 스퀴즈오렌지'가 2만9000여개, '100% 유기농 5채5과'가 2만3000여개 판매됐다.
이디야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음료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이디야 매장을 방문해서 맛있는 음료를 즐길 수 있다"며 "자녀와 함께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어 앞으로도 어린이고객들에게 맞는 좋은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