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금잔디, 소년공화국-라붐과 훈훈한 인증 사진 공개

2016-04-21 11:17

[사진=금잔디 SNS]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트로트 가수 금잔디가 아이돌 그룹 소년공화국, 라붐과 함께한 훈훈한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금잔디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어떻게 이렇게 잘 생길 수 있는 걸까? 얼굴이 작다했는데 내 앞으로 쓰윽 내밀어주는 예쁜 소년공화국~ 예의 바르고 열정 넘치는 소년 공화국 ‘Get Down’ 응원합니다” 라는 글과 함께 소년공화국과 함께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금잔디 SNS]

또 그는 “예쁜 라붐 친구들이 싸인 씨디에 멋진 글귀까지 적어줬네요 ‘상상더하기’ 대박나라! 금잔디 ‘서울 가 살자’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곧 나올 정규 3집 설렘의 타이틀곡 ‘아저씨 No.1’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멘트와 라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금잔디는 소년공화국과 라붐 사이에 서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소년공화국은 금잔디를 위해 앞으로 한걸음 나와서 사진 찍는 등 훈훈한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금잔디는 지난 8일 정규 3집 앨범 ‘설렘’의 선공개 곡 ‘서울 가 살자’를 공개했다. 그는 지난 20일 MBC MUSIC ‘쇼! 챔피언’을 통해서 첫 무대를 가졌다.

이번 신곡 ‘서울 가 살자’는 임창정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시처럼 은유적인 표현이 돋보이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임창정 특유의 감성에 금잔디 만의 감성과 애절한 정서가 더해져 수준 높은 성인 발라드로 탄생한 곡이다.

금잔디의 정규 3집 앨범 ‘설렘’은 오는 22일 각종 음원 사이트 및 오프라인을 통해서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