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수난사고 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
2016-04-19 14:31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19일 수난사고 대비 유관기관 합동 훈련을 펼쳤다.
군포시 둔대동 반월저수지에서 열린 이날 훈련에는 119구조대원을 비롯, 경기도 특수대응단, 농어촌 공사 등 79명이 참가한 가운데 헬기를 이용한 수상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반월저수지 내 차량추락에 따른 인명수색 및 구조, 응급처치, 차량인양, 헬기 호이스트를 이용한 수상 인명구조, 유출유류 확산방지 훈련 등으로 진행됐으며, 구조대원의 현장 활동 능력과 유관기관 간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에 주안점을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