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유닛 ‘제아제이’, 日서 20일 ‘저스트 투나잇’ 발매
2016-04-19 13:48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제국의아이들(문준영, 케빈, 광희, 임시완, 정희철, 김태헌, 하민우, 박형식, 김동준)의 유닛 ‘제아제이(ZE:A J)’가 일본에서 세 번째 앨범을 발매한다.
지난 18일 소속사 스타제국에 따르면 제국의아이들 멤버 케빈, 정희철, 김동준으로 구성된 3인조 유닛 ‘제아제이’는 일본에서 새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제아제이’는 지난해 케빈, 정희철, 김동준, 하민우, 김태헌으로 구성된 5인조 유닛으로 ‘룰렛’과 '키미노소바니 love to you' 등을 발표하고 일본과 중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어 지난해 말 하민우와 김태헌의 군 입대로 최근 3인체제로 팀을 재정비하고 지속적인 유닛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제국의아이들은 유닛으로 지속적인 앨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라며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제국의아이들의 음악적 활동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아제이’의 세 번째 일본 앨범 ‘저스트 투나잇’은 내일(20일) 정오 한, 일 동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