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해진 날씨에 헬스장 ‘북적북적’… 스마트한 헬시 아이템 세 가지
2016-04-19 13:42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따뜻해져 가는 날씨에 헬스장은 여름을 준비하는 이들로 북적거리고 있다. 노출의 계절인 여름을 앞두고 건강한 몸매를 뽐내기 위해 저마다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작정 굶고, 무리한 운동을 통해 다이어트를 하던 시기는 지났다. 모두가 부러워할만한 멋진 몸매를 만들어 줄 스마트한 헬시 아이템들을 살펴보자.
◇스마트한 운동 도우미 ‘스마트워치’
스마트워치는 운동 중 번거롭게 스마트 폰을 소지하지 않고도, 그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편리한 녀석이다. 스마트워치에는 걸음걸이를 자동으로 측정해주는 디지털 만보계, 달리기와 걷기, 자전거 타기, 하이킹 등 유산소 운동의 소요 시간과 거리, 칼로리 소모량 등을 계산, 측정해주는 기능이 탑재됐다. 뿐만 아니라 운동을 하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전화 수신과 알림, 심박수 측정, 스톱 워치, 수면 측정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실내에서도 간편하게! ‘실내 운동 게임’
꼭 헬스장이나 공원에 나가야만 운동을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최근에는 실내에서도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운동 게임’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게임기를 TV, 혹은 컴퓨터 모니터에 연결한 뒤 센서가 부착된 손잡이를 이용해 댄스, 골프, 볼링, 스쿼시 등 다양한 종류의 운동을 할 수 있다.
또한 헬스장에서 개인 트레이닝을 받는 것과 마찬가지로 가상의 트레이너와의 피트니스를 통해 트레이닝과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장비의 정밀 데이터 분석을 이용해 자신의 체형에 맞는 맞춤 관리도 가능하다.
◇손쉽게 챙겨먹는 ‘멀티 비타민’
다이어트의 80%는 식이요법에 의해 좌우된다고 할 정도로, 몸매 관리에 있어 식이요법은 필수적이다. 많은 이들이 여름을 앞두고 덴마크 다이어트, 디톡스 다이어트, 원푸드 다이어트 등 다양한 종류의 다이어트를 시도하는데, 이처럼 식이를 철저히 제한하는 방식은 심각한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원료를 알약이나 캡슐로 만들 때 사용되던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 마그네슘, HPMC 등 화학 부형제를 일절 함유하지 않고 체내 대사율을 높인 천연 종합 멀티 비타민 제품들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