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오래 걸어도 발 시원한 워킹화 ‘프리워크’ 출시

2016-04-19 00:07
공기 순환 잘 되는 ‘Cloud Air’ 소재 및 ‘Air Fresh System’으로 시원함 유지

비스포 프리워크(위쪽)와 키아로 프리워크 제품[사진 제공=네파]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대표 이선효)가 공기 순환을 통해 발의 열기를 식혀 봄, 여름 실내 스포츠 및 아웃도어 활동 시 시원함을 오래 유지시켜 주는 워킹화 ‘프리워크’ 7종을 출시했다.

프리워크는 공기 순환이 잘되는 ‘Cloud Air’ 소재 및 ‘Air Fresh System’을 적용해 통기성을 강화했다. 미드솔 측면 및 아웃솔 공기 구멍을 통해 공기가 지속적으로 순환돼 열을 신속하게 방출하고, 쿠셔닝으로 발의 피로도를 감소시켜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또 얇고 가벼운 발수 코팅으로 무게를 가볍게 했으며, 스포츠카를 연상하게 하는 날렵한 디자인으로 발의 밀착감은 높이고 공기저항은 줄여 아웃도어 활동 시 가벼우면서도 역동적인 움직임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보아 클로저 시스템 사용으로 신발끈을 원터치로 풀고 조일 수 있으며, 발 상태에 따라 조임의 미세 조절이 가능해 편리성과 착화감이 우수하다. 또한 논 슬립 아웃솔로 일반 운동화 대비 접지력이 우수해 도심 속 러닝 및 가벼운 트레일 워킹과 같은 야외 활동은 물론 실내 피트니스 운동에도 착용하기 좋다.

주력제품인 ‘비스포(VISPO) 프리워크’는 경량 소재 사용과 무재봉 기법 적용으로 발의 밀착감을 높이고 무게를 낮춰 아웃도어 활동뿐만 아니라 러닝은 물론 피트니스 등 실내 스포츠 활동 시에도 착용이 가능하다. 미끄럼 방지 아웃솔을 적용해 일반 운동화 대비 접지력이 우수하며 공기 구멍이 있어 통기성이 뛰어나다. 색상은 남성용은 블랙과 라임, 여성용은 화이트와 코랄 두 가지로 구성됐다. 가격은 18만7000원이다.

‘키아로(CHIARO) 프리워크’는 통기성과 착화감이 뛰어난 특수 메쉬(Mesh)소재를 사용해 편안함을 강화한 제품으로 러닝 및 일상에서 편하게 신을 수 있다. 네 방향으로 늘어나는 ‘사방 스트레치 메쉬 소재’를 사용해 발볼이 넓어도 부담 없이 착화 가능하다. 색상은 남성용은 그레이과 네이비 두 가지로, 여성용은 화이트 한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15만9000원이다.

이희주 네파 상품본부 전무는 “더운 날씨의 아웃도어 활동에는 발의 열기를 식혀주는 투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 착안해 공기 순환 시스템을 통해 오랜 시간 동안 신어도 발을 시원하게 하는 프리워크를 출시하게 됐다”며 “무덥고 땀나는 여름, 통기성과 경량성, 착화감을 모두 갖춘 네파 프리워크를 신고 시원하게 아웃도어 활동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