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HOT한 신곡] 사랑을 빼앗긴 처절한 남자의 질투…빅스, '다이너마이트'
2016-04-19 08:36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콘셉트돌’ 그룹 빅스가 이번엔 비비드한 컬러감을 머금은 ‘질투의 화신’으로 돌아왔다. 사랑을 빼앗긴 남자의 처절한 질투를 고스란히 담았다.
19일 0시 빅스는 첫 번째 싱글앨범 ‘젤로스(Zelos)’를 발매했다. ‘젤로스’는 질투와 경쟁의 신 젤로스를 모티브로 해 표현한 것으로, 사랑을 빼앗긴 한 남자의 질투에 찬 모습을 보여준다.
타이틀곡 ‘다이너마이트’는 기존에 빅스가 해왔던 장르와는 다른 펑키하고 새로운 모습의 곡으로 밝고 따라 하기 쉬운 중독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빅스는 그간 뱀파이어, 저주 인형, 사이보그, 사랑의 노예 등의 독보적인 콘셉트로 다크한 모습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이번 앨범에서는 전에 보이지 않았던 비비드한 컬러로 무장한 매력으로 신선함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는 평가다.
과연 빅스의 새로운 변신이 음원차트는 물론, 음악방송에서도 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