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 '과학꿈나무 미래의 장영실 꿈꿔'
2016-04-18 13:49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신용철)이 16일 초·중·고등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제38회 경기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및 제62회 경기도과학전람회 군포의왕 지역예선'을 개최했다.
이번 지역예선대회는 과학전람회와 관련, 9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발명품은 생활과학(Ⅰ, Ⅱ),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의 총 5개 분야에 269개 작품이 출품돼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개발된 발명품의 창의성과 탐구성, 실용성, 경제성 등을 심사했다.
특히 지난해보다 50여개의 발명품이 더 출품돼 학교 현장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신 교육장은 “이런 대회가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을 집약하고 능력을 발현할 수 있는 미래 융합 인재교육의 장이 되므로 취지를 잘 살리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