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장 진출, 중국 전문가로서의 성장 2016 KEEP 한중교량 프로젝트와 함께하세요.”

2016-04-18 08:53
KIEP,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및 실무형 전문가 양성을 위한 ‘2016 KEEP 한중교량 프로젝트’ 운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이일형)은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실무형 전문가 양성을 통해 우리 청년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청년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진출을 추진하는 ‘2016 KEEP 한중교량(韩中桥梁)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한중교량 프로젝트’는 한국과 중국을 잇는 다리라는 의미로 청년 참가자가 실제 중국 시장에서의 활동 경험과 중국 전문가 멘토의 지도, 현지 출장을 통해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국내 중소기업에게는 시장 분석과 중국 진출 컨설팅을 제공한다.

‘한중교량 프로젝트’의 청년 참가자는 공모전을 통해 선발한다.

3인 1팀으로 팀을 구성하여 ‘중국 지우링허우(90后), 빠링허우(80后)를 잡아라!, 중국 신흥도시 진출 전략(3-4선 도시를 잡아라!)’ 중 한 가지 주제를 택해 20페이지 내외(PPT)의 진출 전략을 작성하면 된다.

참가팀 전원에게는 중국 현지 출장 기회 및 중국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하며, 최종 우수팀에게는 상금, 국제학술회의 발표기회 및 수료증이 지급된다.

‘한중교량 프로젝트’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참가신청서, 제품 및 서비스 소개서, 회사 소개서 등을 준비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청년 참가자 및 중소기업은 ‘한중교량 프로젝트 팀’을 구성하여 전문가 멘토의 지도아래 시장 조사 및 마케팅 전략 수립, 바이어 발굴 및 매칭, 현지 출장 등 실질적인 중국 진출을 추진하게 된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관계자는 '2016 KEEP 한중교량 프로젝트'를 통해 중국지역연구 기반을 확대하게 될 것이며, ‘청년 인재는 현장 경험을 통해 실무적인 역량을 갖춘 중국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고, 중소기업에는 시장정보 수집 및 마케팅전략 수립, 그리고 제품과 서비스에 최적화된 바이어를 발굴함으로써 중국 진출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중국에 관심 있는 청년, 중소기업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잠재적 중국 전문가로 성장하고 이를 통해 꿈을 키우고 기회를 넓힐 KEEP 한중교량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5월 4일(수) 오후 9시까지, 중소기업은 5월 9일(월) 오후 9시까지 제출서류를 이메일(keep_project@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KEEP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EEP 프로젝트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keepprojec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이메일 또는 전화(02-6082-9934)로 하면 된다.

2016 KEEP 한중교량 프로젝트[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