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생애 첫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프로필 공개
2016-04-18 08:31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케이윌의 생애 첫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케이윌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노트르담 드 파리'의 '콰지모토' 역을 맡은 케이윌! 케이윌의 첫 뮤지컬 도전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케이윌은 깊은 슬픔을 간직한 아련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케이윌이 맡게 될 배역인 '콰지모토'는 추악한 얼굴과 달리 맑고 아름다운 영혼을 가진 인물로 에스메랄다에 대한 사랑과 프롤로 주교에 대한 복종 사이에서 갈등을 겪게 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프로필 촬영은 뮤지컬에 첫 도전하는 케이윌의 각오와 몰입도로 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이 넘쳤다고 한다. 또한 케이윌은 오랜 시간 이어진 촬영에 지친 스태프들을 살뜰히 챙기며 훈훈한 분위기를 불어넣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케이윌은 ‘태양의 후예’ OST ‘말해! 뭐해?’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활발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