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오브엠파이어 : 월드도미네이션’ 실시간 온라인 대전 화제

2016-04-15 14:40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크라브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와 라이선스 계약에 의해 개발되고 있는 실시간 전략게임 ‘에이지오브엠파이어 : 월드도미네이션’이 온라인으로 다른 유저와 배틀(Battle)을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대전’ 체험판 업데이트 이후, 게이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4월 13일 업데이트 된 ‘온라인 대전’ 체험판은 ‘에이지오브엠파이어 : 월드도미네이션’ 유저 간 실시간 배틀을 제공한다. 게이머는 상대 게이머의 병력 수와 이동 경로 등을 파악해 적을 섬멸하면 승리하는 방식이다.

이번 체험판 ‘대전 상대’는 랜덤으로 자동 매칭돼 ‘병사 소비 없이’ 몇 번이라도 반복 플레이가 가능하다. 온라인 대전이 가능한 시간은 매일 오후 6시부터 자정(24시) 전까지로 캠페인 6까지 클리어한 유저는 누구나 실시간 대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온라인 대전을 경험한 게이머 대부분이 “손에 땀을 쥐는 실시간 전투와 전략 플레이가 일품”이라고 입을 모았다.

크라브는 ‘온라인 대전’ 기능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13~18일 신규 5성 영웅인 ‘스벤 포크발드’와 ‘엘리자베스 1세’ 등을 2배로 확률로 획득 가능한 등용이 등장한다. 새로운 영웅은 ‘도발’, ‘전리품 모으기’, ‘폭식’, ‘권토중래’ 등 새로운 스킬을 습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4월 13~17일 다른 게이머와 배틀을 하면 평소보다 많은(1.5배) 문명 경험치와 영웅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크라브는 “수색을 통해 시야를 확보하고, 지형을 고려하는 등의 전략적인 플레이가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것 같다”며 “일발 역전이 가능한 요소들도 즐비하기 때문에 짜릿한 재미 또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s://www.aoewd.com/ko) 및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aoewd)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