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주 군포시장 '기업 어려움 직접 듣겠다!'
2016-04-15 13:09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김윤주 군포시장이 기업하기 좋은 시책의 일환으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는 김 시장이 관내 중소기업 등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어려움을 듣겠다는 돌봄 행정으로 보여진다.
김 시장은 오는 18일 오후 산본로데오거리 농협 내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양지점 군포출장소에서 일일 명예지점장으로 나선다.
김병기 경기신보 이사장, 수출협의회장, 군포상의회장 등이 함께 참석해 대출 보증상담을 비롯, 부문별 상담에 나선다.
시는 올해 경기신보에 6억원의 기금을 출연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보증을 지원하며 지난 해 150여 차례에 걸쳐 58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