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하이퍼 문과기숙학원, 프리반수반 운영...약점 극복할 학습방향 제시

2016-04-15 17:30
어렵게 반수 결심해도 앞날은 ‘오리무중’.. 반수성공 가능성 높이려면?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최근의 수능 출제 경향이 ‘쉬운’ 수능을 지향하고 있고, 여전히 학력을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반수생의 증가 추세는 당연한 현상일지 모른다. 반수의 성공 사례는 많다. 두문불출하며 독학 재수로 성공한 사례, 유명 강사의 인강을 들으며 공부한 사례, 단과 학원을 다니며 성공한 사례 등이 있지만 기숙학원의 성적 향상률이나 입학 결과가 단연 뛰어난 것은 부정할 수 없다.

강남하이퍼 문과기숙학원은 개원 3년만에 문과기숙학원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학원은 이투스교육이 지난 30년간의 입시 노하우를 바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반수생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주 2회에 걸쳐 제공되는 수능 실전 어휘와 개념, 국어 강화 수업을 통한 개인의 약점 보완, 매월 모의고사 분석 및 자가 점검을 통한 학습 방향 설정, 전문 국어 멘토링 등의 학습 시스템을 두고 있으며, 최상위권에 최적화된 수업으로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현재는 5월 22일 개강하는 프리반수반을 모집 중이다.

황태영 강사는 “반수 성공의 비결은 ‘성공의 가능성’의 제시이다. 급변하는 입시의 흐름과 매년 달라지는 학생들의 기호 등을 정확히 파악하고 돕고 있다”면서 “반수의 길에 명견만리의 능력으로 성공 가능성을 밝혀줄 것”이라고 말했다.

[문과기숙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