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설현, 이상형은 송중기? '힐끔힐끔' 서강준 보며 '강준앓이' 시작
2016-04-14 11:18
최근‘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촬영 현장에서 설현이 서강준 앞에서 유독 낯을 가리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발견했다.
이에 제작진은 설현에게 이유를 물었다. 설현은“정글에 오기 전부터 ‘치즈 인 더 트랩’을 모두 챙겨 봤다. 완전 팬”이라고 밝혔다. 왜 첫날부터 팬이라고 말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는“쑥쓰럽다. 제가 낯을 많이 가려서 먼저 말을 못 꺼내요”라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날 촬영에서 설현은 팬심을 숨기지 못하고 서강준을 곁눈질로 계속 힐끔힐끔 쳐다봤다는 제작진의 후문이다.
설현의 ‘강준 앓이'가 카메라에 담긴 SBS ‘정글의 법칙 in 통가’편 오는 15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