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도로명주소, 도민 손으로 정착시킨다

2016-04-14 07:05
- 오는 29일까지 ‘제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참여 희망자 모집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제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참여 희망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는 도로명주소를 사용하지 않는 곳을 찾고, 제도 개선사항 발굴, 아이디어 제시 등 실생활 속 도로명주소 활용 내실화를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활동 기간은 다음 달부터 오는 2018년 5월까지 2년 동안으로, 자원봉사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우수 서포터즈는 표창도 받게된다.

 서포터즈는 도로명주소에 관심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도로명주소 홈페이지(www.juso.go.kr)를 통해 하면 되며, 도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별도 선발 과정을 거친 후 발대식을 갖고 운영을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는 제도에 대한 의견 수렴과 아이디어 발굴·확산을 위해 운영하는 것”이라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