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당선인, "모두가 꿈꾸는 명품 도시 만들 것"

2016-04-14 02:15

▲정헌율 익산시장 당선인이 승리에 환호하고 있다[사진제공=정헌율 익산시장 당선인 사무소]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시민여러분의 희망에 힘을 보태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제8대 전북 익산시장으로 당선된 국민의당 정헌율 당선인은 "이번 익산시장 재선거는 당당하고 깨끗한 시정을 원하는 익산시민의 바람과 기대가 얼마나 간절했는지 그대로 보여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끝까지 올곧은 마음으로 매진하면 분명 익산시민들이 진심을 알아주실 것이라는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 당선인은 "제게 주어진 2년의 시간은 익산시의 미래를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며, 오늘의 결과는 익산시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이 될 것"이라며 "익산시민과 함께라면 분명 모두가 꿈꾸는 명품 도시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 당선인은 "앞으로 여러분의 지지를 가슴에 품고 임기를 수행할 것이고 익산시민에게 꼭 필요한 일을 할 것"이라며 "공정하고 안정된 익산, 열정이 넘치는 행복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당선인은 끝으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신 모든 후보님들께도 경의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