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개소식
2016-04-12 16:48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는 4월 12일 오후 2시에 건학기념관 1층에서 지역 청년고용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학창조일자리센터(센터장 최태운) 개소식을 가졌다.
경성대가 지난 2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대학창조일자리센터’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된 이날 개소식에는 송수건 경성대학교 총장을 비롯하여 송문현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이종철 남구청장, 조홍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 변무장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지역본부장, 박우근 부산광역시 일자리창출과장, 채관선 부산경제진흥원 일자리허브센터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가 미래창조과학부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종합적인 취업·창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지역 청년고용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학창조일자리센터 대학은 고용노동부, 대학, 지자체,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협력해 재학생 및 졸업생, 타 대학생, 인근 지역 청년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대학 내 취업ㆍ창업지원 기능 간 연계를 강화하고 원스톱 고용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을 맡게 된다.
또한 대학 밀집지역이자 청년층 유동인구가 많은 지리적 이점을 이용하여 특성화고등학교 중심의 찾아가는 취업지원 프로그램, 부산 동남지역 청년 채용박람회 및 기업설명회 등의 지역선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