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치 월세, '직방'으로 해결"…직방 월세지원제도, 연중 운영
2016-04-12 13:43
월세지원제도는 직방이 지난해 4월부터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직방을 통해 방을 알아보고 계약까지 완료한 이용자가 후기를 남기고 응모하면, 월세를 지원하는 것이다.
참여 방법은 직방을 통해 방을 계약 후 페이스북, 블로그 등 자신의 SNS 채널에 후기를 작성하고 직방 앱 내 월세지원제도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직방을 통해 집을 구했다해도 계약 기간이 남아있다면 대상이 된다.
직방은 월세지원제도에 따라 매월 1년치 월세를 받을 이용자 1명과 한 달치 월세를 지원받을 5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백화점상품권(3만원)을, 선착순 100명에게는 편의점 상품권(1만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김필준 직방 마케팅이사는 “월세에 대한 부담을 크게 느끼는 ‘렌트 푸어’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월세지원제도는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4월 월세지원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내달 7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