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에 운영자금 지원

2016-04-12 13:12
농업인 소득 증대와 함께 안전한 농식품 급식 공급 체계 도모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오는 22일(금)까지 학교급식지원센터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운영활성화자금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융자 지원규모는 총 88억원으로 업체별 지원한도는 20억원이다

. 이 자금은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의 경영 개선과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한편, 학교에 안전하고 우수한 농수축산식품 공급 체계 마련을 위해 지원된다.

자금이 지원되면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학교급식지원센터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가 급식 식재료로 납품하기 위한 1차 농‧수‧축산 원물 구입자금 용도로 사용된다.

지원금리는 고정금리로 연 3.0%(농업인은 2.5%)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1년이다.

 인천지역 관내업체는 aT 인천지역본부에서 오는 22일까지 지원신청서를 접수받으며, 자금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aT 인천지역본부(032-272-3012)로 문의하면 된다. 자금지원신청서는 aT 홈페이지(www.at.or.kr)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