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교육특화 프로그램' 실시

2016-04-12 09:04
서울대 탐방 멘토링, 한국잡월드 직업체험 등 계약자 대상 프로그램 진행

지난 9일 서울대학교를 방문한 비발디 대학탐방단 75명이 교문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탐방단은 캠퍼스를 돌며 서울대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사진=한라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한라가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특화 프로그램 실시하고 있다.

12일 회사 측에 따르면 한라는 지난 9일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입주예정자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제1기 비발디(VIVALDI) 대학탐방단'(75명)을 선발해 서울대학교 본교를 탐방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비발디 대학탐방단은 서울대학교 캠퍼스를 돌며 서울대학교 학생들과 조를 이뤄 퀴즈풀기, 사진찍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으며 탐방단 중 중학생은 진로, 진학에 대한 상담과 고등학생은 구체적인 진학 로드맵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달 5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입주예정자 초등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국잡월드 어린이 체험관(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을 방문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3월에는 초,중,고 예비 입학생들에게 첫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초등학생에게는 학용품세트를 전달하고 중, 고등학생에게는 필독도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라 관계자는 "지속적인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이 만족하는 교육특화 아파트로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입주민들이 한라비발디안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배곧 한라비발디는 총 6700가구 총 3개 단지로 1차 2701가구가 내년 8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