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샘김 "안테나뮤직 식구 된 이수정 누나, 사이좋게 지내요"

2016-04-11 16:27

[사진=안테나뮤직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샘김이 안테나뮤직행이 확정된 ‘K팝스타5’ 출신 이수정에게 조언했다.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가수 샘김의 데뷔 앨범 ‘I AM SAM(아이엠 샘)’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샘김은 ‘K팝스타5’ 이수정에게 “저보다 나이가 많은 누나다. 안테나뮤직을 선택 한 건 잘한 것 같다. 사이좋게 지내보자고 말하고 싶다”고 조언을 건넸다.

한편 샘김의 데뷔 앨범 ‘아이엠 샘’은 유희열을 필두로 윤석철, 필터 등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프로듀서들이 의기투합했다. 데뷔곡 ‘노눈치’는 어쿠스틱 펑키 장르의 곡으로 연인 사이에 눈치없이 사랑한다고, 이쁘다고 몇 번을 말해도 사랑을 확인하려고만 하는 상대에게 보내는 귀여운 칭얼거림을 담고 있다.

샘김은 이날 데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