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소속사, 삼성에스원과 청소년 직업체험 교육으로 사회공헌 활동

2016-04-11 15:32

[사진=RBW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걸그룹 마마무의 소속사 종합 엔터테인먼트 RBW는 지난 6일 강원도 평창 영월지역 청소년들을 본사로 초대해 직업 체험, 멘토링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RBW와 삼성에스원의 주체로 진행된 이번 도시락(urban樂) 프로그램은 직업 체험 및 멘토링, 문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와 지역 간 교육 기회 편차를 해소하고, 구체적인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RBW는 기업 설명, 아티스트 체험, 시연을 통한 프로듀싱 체험 등 'K-POP 아티스트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형태의 글로벌 음악ㆍ방송ㆍ문화 컨텐츠 기획ㆍ제작 방법들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청소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엔터테인먼트 직업체험 교육을 직접 운영해 진로를 찾아주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비전을 설계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는 많은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RBW는 지난 1월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청년취업아카데미 운영기관.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문 스태프 양성에도 힘을 쏟아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통한 사회공헌과 문화발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