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K팝스타5' 이수정, 박진영 양현석 유희열 캐스팅위한 한 마디는?
2016-04-11 07:03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K팝스타5' 이수정이 최종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심사위원 박진영 양현석 유희열의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10일 방송된 SBS 'K팝스타5' 이수정이 소속사를 결정하기에 앞서 심사위원들은 한 마디씩 했다.
먼저 JYP 박진영은 "정말 이수정이 미쳐서 부를 수 있는 정말 좋은 곡 하나를 써드리겠다"며 어필했고, YG 양현석은 "정말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라 떨린다. 이수정이 어떤 소속사를 결정할지에 대해 올라오기 전에 토론했는데 정말 모르겠더라. 내가 지목을 받을까봐 떨린다"고 말했다.
결국 이수정은 유희열의 안테나뮤직을 선택했고, 유희열은 "아버지같은 마음, 부모님같은 마음으로 책임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