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김, 오늘(10일) 'K팝스타5'서 신곡 '노눈치' 공개…정식 데뷔 초읽기
2016-04-10 14:41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싱어송라이터 샘김이 오늘(10일) 타이틀곡 ‘노눈치(feat 크러쉬)’로 정식 데뷔 무대를 갖는다.
샘김은 오늘 방송되는 SBS ‘K팝스타5’ 결승전에서 데뷔음반 파트2의 타이틀곡 ‘노눈치’의 무대를 최초로 선보이고 직후인 오후 7시 30분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공개한다. 샘김의 ‘노눈치’ 데뷔 무대에는 랩피처링으로 활약을 펼친 크러쉬가 지원사격을 펼친다.
샘김이 작사·작곡한 데뷔 타이틀곡 ‘노 눈치’는 3년 만에 한층 성장한 샘김의 그루브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어쿠스틱 펑키 장르의 곡으로, 감미로운 보컬의 완벽 대세남 크러쉬가 랩피처링과 코러스로 참여해 한층 감각적인 노래로 탄생했다. 노래 제목 그대로 ‘노눈치’는 연인사이에 눈치 없이 사랑한다고, 이쁘다고 몇 번을 말해도 사랑을 확인하려고만 하는 상대에게 보내는 귀여운 칭얼거림을 담고 있다.
한편 샘김은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케이팝스타 시즌 3’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당시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한 훌륭한 기타 연주와 타고난 감성, 매력적인 보이스로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이에 3년 만에 작사·작곡 실력까지 갈고 닦은 샘김의 데뷔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것.
앞서 샘김은 9일 안테나 공식 브이앱 채널에서 방송된 ‘안테나 퀴즈왕 선발대회’를 통해 이진아, 정승환, 권진아와 함께 출연해 18세 소년의 순박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안테나의 수장 유희열의 진행 아래 1대 퀴즈왕에 등극, ‘노눈치’의 기타버전 라이브를 최초로 공개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샘 그루브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