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청렴동아라 '브라운 백 미팅' 가져
2016-04-10 10:49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노규호) 청렴동아리가 9일 “청렴도 향상과 선·후배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브라운 백 미팅’을 가졌다.
브라운 백 미팅(Brown Bag Meeting)은 간단한 식사를 함께 하며 자유롭게 토론하는 것을 의미하며, 보통 점심으로 제공되는 샌드위치나 샐러드 등의 봉투가 갈색이라는 데서 유래됐다.
이날 행사는 노 서장과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사무실에서 벗어나 샌드위치를 함께 먹으며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 소통하는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노 서장은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아 활짝 핀 봄꽃처럼 얼굴에 웃음꽃이 필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청렴메신저 역할을 충실히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