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부산 '연산 더샵' 평균 229.9대 1로 1순위 당해 마감

2016-04-08 18:51
특별공급 제외한 375가구 모집에 당해지역서 총 8만6206명 접수

▲연산 더샵 투시도. 자료=포스코건설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부산 연제구 연산2구역을 재개발하는 '연산 더샵'이 평균 229.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평형 1순위 당해 마감했다.

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7일 실시한 '연산 더샵'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375가구 모집에 총 8만6206명(당해지역)이 청약 접수하며 평균 229.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84m²A 주택형은 141가구 모집에 55,941명(당해지역)이 몰려 396.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기준 △59m²는 34가구 모집에 6122명 접수해 180.1대 1 △74m²는 54가구 모집에 6109명 접수해 113.1대 1 △84m²B는 69가구 모집에 1만1368명 접수해 164.8대 1 △84m²C는 77가구 모집에 6666명 접수해 86.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연산 더샵'은 오는 15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0일부터 22일까지 계약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조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