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병원장 태인호, 극중 이름 한석원…알고보니 제작총괄자 이름?
2016-04-08 16:16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태양의 후예' 해성병원 병원장인 한석원이 제작총괄자의 이름과 똑같아 눈길을 끌었다.
8일 한 태양의 후예 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h.jin1019)에 "#태양의후예 #태후 #descendantsofthesun 또 보다기하다가 발견 제작총괄 님이랑 이사장이랑 이름이 똑같닼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 나오는 타이밍 좀 봐ㅋㅋㅋㅋㅋ"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해당 장면은 6일 방송된 KBS '태양의 후예' 13회 첫 장면으로, 우르크(가상)에서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강모연(송혜교)을 마중 나온 한석원(태인호)이 무표정으로 박수치고 있다.
한편,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되던 KBS '태양의 후예'는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