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D-5 더민주, 수도권 전역 표몰이 강행군…인천서 사전투표

2016-04-08 07:40

김 대표는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인천 연수갑 박찬대 후보 지원 겸 동춘3동주민센터를 찾아 사전투표에 참여한 뒤 수도권 전역을 광범위하게 될며 유권자들에게 투표 참여를 호소할 계획이다. 김종인 비대위 대표, 종로 정세균 후보,비례대표 후보들과 함께 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사전투표독려 캠페인을 벌였다.[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는 8일 서울과 인천·경기 서북부를 순회, 전날 경기 하남·남양주에 이어 수도권 표심 사냥을 이어간다. 

김 대표는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인천 연수갑 박찬대 후보 지원 겸 동춘3동주민센터를 찾아 사전투표에 참여한 뒤 수도권 전역을 광범위하게 될며 유권자들에게 투표 참여를 호소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이날 아침에는 서울 은평을 강병원 후보와 함께 출근인사를 한 뒤 은평갑 박주민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중앙선대위 회의를 주재한다.

이후 인천으로 이동해 사전투표를 하고 △남구갑 허종식 후보 △부평갑 이성만 후보 △계양갑 유동수 후보 △서구갑 김교흥 후보 △서구을 신동근 후보 지역에서 유세를 지원하며 백화점, 전통시장 등에서 유권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오후에는 △김포갑 김두관 △김포을 정하영 후보를 지원사격한 뒤 고양으로 넘어가 △고양병 유은혜, 고양정 김현미 후보와 합동을 유세를 펼친다. 이후에는 파주갑 윤후덕, 파주을 박정 후보 지역구를 찾아 지원유세를 벌인다. 

저녁에도 쉬지 않는다. 김 대표는 △의정부갑 문희상 △의정부을 김민철 후보를 지원한 뒤 다시 서울로 돌아와 도봉을 오기형 후보와 퇴근인사를 하고 마지막으로 성북을 기동민 후보의 유세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