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모바일 RPG ‘삼검호’ 대규모 업데이트…유저 편의기능 개선

2016-04-07 16:11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삼검호’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7일 실시했다.

우선 불멸 장비 강화 재료와 탈 것을 획득할 수 있는 ‘혈독겁’ 던전과 불멸장비 성장 재료를 얻을 수 있는 ‘오행비경’ 던전을 추가했다. 신규 서버 ‘백호’를 개설하고 새로운 공격형 협객 ‘소운일’, 탈 것 2종 등 다양한 콘텐츠도 대거 선보였다.

아울러 ‘협객 무공’, ‘필살기’ 사용 순서 변경 기능 추가, 결투장 매칭 시스템, 가방 슬롯 확장 등 보다 편리한 전투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

넥슨 관계자는 "‘삼검호’ 업데이트를 기념해 17레벨을 달성하면 60레벨로 점핑 할 수 있는 ‘만렙 점핑’ 이벤트를 28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라며 "여러 가지 아이템을 제공하는 ‘골드카드’, ‘혼백 1.5배’, ‘신규 던전 보상’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고 말했다.

‘삼검호’의 업데이트 콘텐츠와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삼검호 공식카페(http://cafe.naver.com/nexon3jh)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