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서울 동작을, 더민주-정의당 단일후보에 허동준
2016-04-07 16:26
경남 창원 성산과 인천 연수을에서 더민주-정의당 두 정당 간 후보 단일화가 있었지만 서울에서 단일 후보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허·김 후보는 7일 입장 발표문을 내고 "안심번호 국민여론조사를 실시해 허 후보를 두 야당의 단일후보로 결정했다"면서 "두 사람은 더욱 굳은 의지로 정권 교체의 길에 함께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허 후보는 "비록 국민의당이 함께하지 못했지만 장 후보와 단일화를 할 수 있도록 계속 협의하겠다"고 했다.
이로써 동작을은 허 후보와 장 후보, 나경원 새누리당 후보, 이상현 민중연합당 후보 간 4자 구도가 형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