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칙촉', 출시 20주년 누적 6억갑 판매
2016-04-08 00:01
[사진=롯데제과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롯데제과의 초콜릿칩 쿠키 '칙촉'이 출시 20년째를 맞았다.
롯데제과는 칙촉이 지난 20년간 판매한 누적 판매량은 소비자가로 약 7000억원, 이를 갑으로 환산하면 약 6억갑에 이른다고 7일 밝혔다.
우리나라 전국민이 1인당 12갑씩 맛볼 수 있는 양이다. 지금까지 팔린 칙촉을 늘어 놓으면 약 12만km에 달하는데, 이는 경부고속도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144회를 왕복할 수 있는 길이다.
한편, 칙촉은 최근 오리지널 제품 외에 20주년에 때를 맞춰 '칙촉 더블초코'를 선보였다. 칙촉 더블초코'는 화이트와 블랙 초콜릿칩이 박혀 있어 색다른 고소함과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이들 제품엔 탄생 2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 마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