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다목적 실내체육관 6일부터 주민 대관 시작

2016-04-07 11:19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6일부터 지난 2월 준공한 갈산근린공원 내 부평구다목적실내체육관 2층 다목적실 대관을 시작했다.

구는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5월부터는 주말과 공휴일에만 대관할 예정이며, 4월에 한해 평일에도 대관을 한다.

부평구 다목적실내체육관은 지상 2층 연면적 1,811㎡ 규모로, 1층은 에어로빅, 요가, 댄스 등 GX 프로그램에, 2층은 농구, 배드민턴, 탁구 등의 프로그램에 사용하게 된다.

국민체육센터_배드민턴__시범경기[1]


구는 다목적실내체육관 운영 프로그램 수강생을 20일부터 29일까지 구 홈페이지(www.icbp.go.kr)를 통해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에어로빅, 요가, 라인댄스, 사교댄스, 배드민턴, 탁구, 농구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부평구 생활체육회(☎ 511-6230)로 문의하면 된다.

개강일은 5월 2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