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세계 최초 10.8V 소형 앵글 그라인더 출시

2016-04-07 10:39

[사진제공=보쉬전동공구 사업부]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대표 박진홍)는초소형 사이즈로 절단 작업이 필요한 전문가와 일반사용자 모두를 충족하는 세계 최초 10.8V 소형 앵글 그라인더(모델명: GWS 10.8-76 V-EC)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보쉬 10.8V 소형 앵글 그라인더는 한 손에 잡히는 콤펙트한 사이즈(길이x넓이x높이: 202x88x105, mm)와 1kg이 채 되지 않는 무게의 초소형 제품이다. 

카본 브러시가 없는 EC모터를 장착해 신속함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절단 속도가 빨라 신속함을 요하는 작업의 능률을 높여준다. 또 장애물에 날이 닿을 때 제동 속도가 1초 이내로,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 했다.

보쉬 10.8V 소형 앵글 그라인더는 보쉬 전용 3인치 날을 사용하며, 사용 액세서리에 따라 금속, 목재, 세라믹, 플라스틱, 타일 등 다양한 자재 절단 가능하다.

이밖에 원터치 잠금 기능으로 한 번에 그라인더 잠금 및 액세서리 변경이 가능하며, 동일 전압(10.8V) 보쉬 배터리는 모두 호환이 가능하다.

이번 제품의 구성품에는 본체, 10.8V 리튬이온 배터리(2.0Ah) 2개, 충전기와 함께 카바이드 멀티 휠(다용도 커팅용, 1개), inox용 절단석(금속 커팅용, 2개)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