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컴백 후 첫 음악방송 1위…유쾌발랄 ‘트로피 인증샷’ 공개
2016-04-07 08:54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비투비가 신곡 ‘봄날의 기억’ 컴백 후 음악방송에서 첫 번째 1위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비투비는 지난 6일 저녁 방송된 MBC뮤직 음악프로그램 ‘쇼 챔피언 (이하 쇼챔)'에서 1위에 해당하는 금주의 '챔피언 송'에 등극, 컴백 후 첫 정상에 올랐다. 지난 해 두 번째 힐링 발라드 '집으로 가는 길'로 쇼챔에서 첫 음악방송 1위의 영예를 안았던 비투비는 당시 드라마 촬영 차 자리를 비웠던 육성재를 포함 7인 완전체로 감격의 두 번째 트로피를 손에 쥐어 기쁨을 함께 나눴다.
1위 발표 후 트로피를 건네 받은 비투비 리더 서은광은 "이번 역시 생각지도 못했던 상이다. 일단 큐브 회사 식구들 감사하고 우리 멜로디(팬클럽) 너무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육성재 역시 "지난 활동 때 쇼챔에서 1위를 했었다. 그때 같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완전체로 받으니 정말 기분이 좋다"며 지난 아쉬움을 한 방에 날린 듯 감격에 찬 소감으로 기쁨을 전했다.
한편 비투비는 오늘(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쇼챔에 이어 또 한번 정상 달성에 시동을 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