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트와이스가 온다…25일 컴백 확정

2016-04-05 13:48

걸그룹 트와이스[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걸그룹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컴백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가 두 번째 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한다고 5일 밝혔다.

트와이스는 이날 공식 SNS 및 홈페이지 등에 25일 컴백을 알리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 이미지에는 '4월 25일'이라는 컴백 날짜와 함께 '치얼 업(Cheer Up)'이라는 문구가 게재돼 있어 팬들의 시선을 끈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10월 데뷔 앨범 '더 스토리 비긴즈(THE STORY BEGINS)'를 발매했다. 타이틀 곡 '우아하게(OOH-AHH하게)'는 큰 인기를 끌며 트와이스를 순식간에 '대세' 자리에 올렸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더 발랄하고 활기차진 트와이스 특유의 매력으로 팬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것"이라며 "오로지 트와이스만이 낼 수 있는 밝은 에너지를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