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안영태 박사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2016-04-05 10:11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 건강식품팀장인 안영태 박사가 '마르퀴즈 후즈 후' 2016년 판에 등재됐다.
한국야쿠르트는 5일 안영태 박사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및 기능성 발효유 연구 업적으로 세계 3대 인명사전인 '후즈 후 인 더 월드' 2016년 판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안 박사는 서울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를 졸업 후 2002년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 수석연구원으로 입사,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및 기능성 발효유 연구에 집중해 왔다.
그가 상품기획에서부터 참여한 쿠퍼스는 국내 최초의 간 기능성 발효유로 이후 다양한 개발, 시험을 통해 발효유에서 시작해 건강기능식품으로 발전한 최초의 제품이다.
세븐은 그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연구력이 집중돼 있다. 이 제품은 건강하고 깨끗한 아기의 장에서 선별한 7가지 프로바이오틱스를 1000억 마리 이상 담고 있다. 발효유 고유의 영양적 가치에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어 프로바이오틱스의 기술력을 한 단계 높였다.
안 박사는 이번 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 등재를 계기로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세계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연구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