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교체 투입’ 포르투, 최하위 팀에 패배

2016-04-05 06:28

[사진=포르투 홈페이지]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FC 포르투가 리그 최하위 팀 톤델라에게 덜미를 잡혔다. 석현준은 후반전에 교체 투입 됐지만 골사냥에 실패했다.

포르투는 5일(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 에스타디우 두 드라강에서 열린 톤델라와의 2015-16 포르투갈 프레메이라리가 28라운드 홈경기에서 0-1로 졌다.

선두 탈환을 노리고 있는 포르투에게 아쉬운 경기다. 포르투는 19승4무5패(승점 61점)를 기록하며 1위 벤피카(승점 70점)와의 9점차를 좁히지 못했다.

포르투는 후반 14분 루이스 알베르투에게 선제골을 허용하자, 후반 15분 수비형 미드필더 세르지우 올리베이라를 빼고 석현준을 투입했다.

석현준은 후반 17분 코로나의 슈팅을 돕는 패스, 후반 37분 날카로운 헤딩슛을 날렸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데는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