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네 인생' 가수 조현송 부산지역 소외계층에 재능기부

2016-04-04 19:51

푸른부산복지회 김순광 회장과 아리기획 최수경 대표가 가수 조현송(가운데)에게 문화예술가수 기획본부장으로 임명장을 수여하며 앞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당부했다. [사진제공=푸른부산복지회]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우리네 인생'의 가수 조현송이 4일 '고교얄개' 배우 이승현, 배우 봉두개와 함께 부산지역 장애인과 독고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행사를 가졌다. 

이날 부산 북구 구포 아리기획 강당에서 마련된 행사에는 지역 장애인과 독고노인 등 200여명이 3명의 예술인이 전하는 노래와 쇼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푸른부산복지회(회장 김순광)와 아리기획(대표 최수경)은 참석한 소외계층에게 생활용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푸른부산복지회 김순광 회장은 가수 조현송에게 문화예술가수 기획본부장으로 임명장을 수여하며 앞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