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정부 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시행
2016-04-02 22:13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지난달 31일부터 저출산가족에게 필요한 출산지원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는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는 읍·면·동주민센터에 출생신고와 함께 가정양육수당, 셋째아 출산지원금, 다자녀도시가스·다자녀전기료 감면 등 출산지원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앞으로 개별기관을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서도 한 번의 통합신청으로 출산 관련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통합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하고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하며, 다자녀 공공요금 감면서비스를 받으려면 사용자의 고객번호를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