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과천 "시도의원 야당후보 즉각 단일화 해야"
2016-04-02 08:58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과천 시도의원들이 오는 4.13 총선에서 야당후보들의 즉각적인 단일화를 거듭 촉구했다.
이날 의원들은 1일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20대 총선의 궁극적 목표는 오직 민생을 위한 선거이자 현 정부와 새누리당 정권을 심판하는 데 있다”면서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의 경제실정을 심판, 파탄난 서민경제를 살리고 경제 민주화를 이루기 위해선 야권후보의 단일화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야권 승리를 통해 민생파탄 정권을 심판하고 도탄에 빠진 민생을 구출하기 위해선 야권 단일화 만이 해법”이라며 “지난 과정의 단일화에 대한 이견에 절대 연연하지 후보 단일화에 적극 나서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