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인기게임 5종 ‘만우절 깜짝 이벤트’ 개최

2016-04-01 16:27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만우절을 맞아 자사 인기 모바일 게임 5종에서 이벤트를 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지난 30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야구 게임의 최강자 ‘컴투스프로야구2016(이하 컴프야2016)’에서는 유저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빅 헤드' 모드를 선보인다. '빅 헤드' 모드는 만우절 당일인 4월 1일 하루 동안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게임 내 등장하는 모든 선수들의 머리가 커져 리얼리티를 강조하는 '컴프야2016'에서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또한, 실제 선수들의 얼굴을 사실적으로 구현하고 있는 '컴프야2016'의 고품질 그래픽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컴투스 인기 SNG ‘타이니팜’은 게임 내 대표 캐릭터인 '벤', '렌', '에이미', '사냥꾼'의 일러스트를 교체하여 유저들에게 변화된 캐릭터와 기존 캐릭터를 비교해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추가로 알프레도의 농장에서 진행하는 ‘진짜 검은 양 찾기’ 이벤트를 통해 5마리의 검은 양 중 외형을 변경한 검은 양이 아닌 진짜 검은 양 1마리를 찾아 애정주기를 하면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글로벌 인기 RPG ‘서머너즈 워’는 4월 1일 하루 동안 접속 시 에너지 50개와 마나석 5만 개를 선물하고, 여러 가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소원빌기’를 기존 1회에서 5회로 늘려 만우절 맞이 특별 보상을 제공한다. 또한 캐릭터의 외형을 바꾸고 스킬 효과에 변화를 주는 ‘형상변환’이 자동으로 적용돼 하루 동안 기존의 모습이 아닌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변신하는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축구 카드 RPG ‘사커스피리츠’에서는 드레스를 입은 근육질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스페셜 매치를 1일과 2일 이틀 간 개최하며, 매치에서 승리 시 만우절 기념 특별 코스튬 4종을 랜덤으로 획득할 수 있다. 마술봉, 구두, 리본, 팔찌로 구성된 코스튬은 골드, GP 등 게임 내 재화로 교환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전략RPG ‘원더택틱스’는 공식 카페(cafe.naver.com/wondertactics)를 통해 카페지기의 얼굴을 공개하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만우절을 맞아 유쾌한 웃음과 더불어 특별한 혜택을 드리고자 게임별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차별화된 프로모션으로 유저들과 소통을 늘려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