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 낼름' 브리트니 스피어스, 디카프리오와의 '풋풋' 추억사진 공개

2016-04-01 14:42

[브리트니 스피어스(왼쪽)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사진 출처=브리트니 스피어스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브리트니 스피어스(34)가 우상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1)와의 기념비적 추억사진을 SNS에 올려놨다.

美 피플은 사진으로 보아 브리트니가 레오에게 TBT 게임에서 이긴 듯 하다고 31일(현지 시간) 전했다.

TBT(The Basketball Tournament) 게임은 농구 스코어 알아맞추기 단판승부로 승자가 독식하는 내기. 사진속에서 디카프리오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모자를 쓰고 손가락으로 '웨스트 코스트' 사인인 'W'를 그리고 있다.  브리트니가 익살맞게 혀까지 내밀고 웃는데 게임서 이긴 모양.  브리트니는 인스타그램에 짧게 '#TBT'라고만 캡션을 달았다.

피플은 사진을 찍은 시점을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청소년 팬 매거진인 '타이거 비트(Tiger Beat)' 매거진서 가져온 것 같다고 출처를 추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