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허영" 후보 '발로 듣고 발로 실천'하겠다…이색 다짐 공개
2016-03-31 23:29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춘천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허영 후보가 지난 31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의 본격적인 시작에 맞춰 “시민을 모시는 첫 번째 국회의원”을 슬로건으로 하는 ‘5섯 가지 시민을 모시는 방법’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허영 후보는 “시민을 모시는 첫 번째 국회의원”이란 뜻은 늘 춘천 시민의 곁에서 ‘발’로 듣고 ‘발’로 실천하겠다는 스스로의 다짐이자 약속이라며 5가지 약속을 공개했다.
△ ‘입’이 아닌 ‘발’로 뛰는 국회의원이 되어 춘천시민이 자랑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 국회의원 사무실을 주민들의 소통과 민원해결의 사랑방으로 만들겠다 △ 매월 1, 3째 주 목요일 오후 6시 춘천의 허영 사무실에서 ‘허영과의 데이트’를 갖겠다 △ 어르신들의 의료비, 약값, 경로당 부식비를 지원해 효도로 모시겠다 △ 누리과정 예산 편성 법정화를 통해 보육 국가 책임을 완성하고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여성(일자리)통합아카데미’를 신설해 어머님들을 사랑으로 모시겠다 등의 다짐을 소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