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4월 2일 '사이다데이' 이벤트 실시
2016-03-31 07:25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4월 2일 사이다데이를 맞아 답답함을 뚫어주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사이다데이 이슈화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가족과 친구에게 칠성사이다를 선물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칠성음료는 롯데칠성몰 댓글 응모, 카카오톡 '완전사이다 럭키박스' 선물하기, 국대떡볶이 제휴 이벤트 등 총 3가지 이벤트를 준비했다.
카카오톡의 선물하기 페이지를 통해 친구와 동료에게 가슴이 뻥 뚫리는 경험을 선물할 수 있는 '완전사이다 럭키박스'도 한정 판매한다. 럭키박스는 칠성사이다 250㎖ 4캔, 삶은 계란 2개, 씻은 고구마 2개를 포함해 백화점상품권(1만원), 영화상품권(2장), 커피교환권(1장) 중 하나가 깜짝 경품으로 구성돼 있다. 오는 4월 2일까지 하루 700개, 사이다데이 당일에는 1500개 한정으로 9900원에 판매된다.
떡볶이 프랜차이즈 '국대떡볶이'와 제휴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국대떡볶이 본점을 포함해 전국 70여개점에서는 4월 2일 '떡볶이 먹고 사이다' 이벤트도 실시한다. 매장 내 행사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칠성사이다 교환권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해당 매장에서 칠성사이다 245ml캔과 교환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답답함을 시원하게 해소하는 의미로 젊은층이 즐겨 사용하는 신조어 '사이다'에서 착안해 '답답할 때 = 칠성사이다'를 센스있고 유쾌하게 전달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오는 4월 2일 사이다데이를 맞아 가족 및 동료, 친구들과 칠성사이다를 선물하며 그 동안 답답했던 일들을 사이다 한 잔 마시고 싹 날려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